타이타닉 영화가 올해 개봉 25주년을 맞이해서 재개봉을 한다고 합니다. 2018년에 20주년 재개봉에 이어 올해 2023년 2월은 4K 3D로 리마스터링됩니다. 타이타닉은 워낙 유명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레전드 영화입니다. 인생 영화로 꼽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도 그중에 한명입니다. 타이타닉 영화를 n번째 본 사람인데, 그만큼 볼 때마다 감동적이고 새롭고 여운이 남는 영화입니다. 특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젊은 잘생긴 얼굴을 볼 수 있는 영화이자, 디카프리오의 레전드 외모를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타이타닉에서 나오는 디카프리오는 진짜...너무 잘생겼습니다. 인생 영화로 꼽는 타이타닉이 곧 재개봉을 앞두고 있어 소개해보겠습니다.
1. 타이타닉 영화, 재개봉 OST 정보
영화 타이타닉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인데, 영국 사우스햄스턴에서 출항하여 미국 뉴욕에 도착 예정이었던 타이타닉 호가 침몰한 사건입니다. 1912년 4월 14일 밤 11시 39분쯤 북대서양을 항해하다 침몰했습니다. 당시, 2224명 탑승자 중, 1514명이 사망한 비극적인 사건입니다. 타이타닉 영화는 대기록을 이룬 영화라 할 수 있는데, "글로벌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가 현재는 1위 아바타, 2위 어벤져스, 그리고 3위 타이타닉이 랭크되어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는 <타이타닉>에서 20대 초반의 리즈 미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1996년 작품인 <로미오와 줄리엣>에서부터 핫했던 전세계 꽃미남 대세 배우로 자리잡아 왔습니다. 사실 타이타닉이 수상도 많이 받고 했지만, 디카프리오는 해당 영화로 시상식마다 노미네이트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이후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에서 드디어 첫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합니다. 진짜..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얼굴 소중합니다.
OST "My heart will go on"
타이타닉을 잊지 못하게 하는 명곡 중에 명곡인, "My heart will go on" 입니다. 타이타닉에서 빼놓을 수 없는 ost이자, 전주만 들어도 유명한 타이타닉 명장면이 자동으로 소환되는 ost 입니다.
2. 타이타닉 영화 줄거리 소개
1996년 심해탐사선은 가라앉은 타이타닉 호에 보물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탐사를 한다. 하지만 보물이 아닌 어떤 여인이 다이아몬드를한 누드화가 나온다. 이 소식을 TV로 전해들은 한 할머니가 자신이라며 연락을 해온다. 이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으며 84년 전 이야기가 시작된다.
몰락한 가문의 딸, 로즈 드위트 뷰케이터는 미국의 재벌 아들과 강제 약혼을 한 상태였다. 두 모녀가 미국으로 가는 타이타닉호에 오를 때, 잭 도슨(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도박을 하다 운이 좋게 배 티켓을 따고 배에 탑승한다. 3등실인 그는 늦은 밤 자살하려는 로즈를 발견하고 구조한다. 이 일을 계기로 로즈와 잭은 친해지고 로즈의 초대로 1등석 사람들과 어울리게 된다. 로즈에게 잭은 자유로운 영혼같았고 더욱 끌리게 만들었다. 그러던 중, 약혼자에게 들키고 1등실에서 감금생활을 하게 되는데, 자유를 갈망하던 로즈는 뛰쳐나와 잭을 다시 만난다. 여기서 타이타닉의 명장면인 갑판에서 두 팔 벌린 장면이 등장한다. 이 후 로즈는 잭에게 마음을 완전히 열고 나체 그림을 그려달라고 한다. 그러다가 결국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되고 약혼자는 잭을 도둑으로 몰아, 보안관실에 감금되어 수갑을 차게 된다. 항해를 하던 어느 어두운 밤, 배는 코앞에 있는 빙산을 발견하지 못하고 그만 충돌한다. 피해보려 했지만 이미 배에 큰 구멍이 나 물이 차오르기 시작한다. 승무원들은 1등실 승객들에게 구명조끼를 나눠주며 구명보트에 오르게 한다. 하지만 3등실 사람들은 출구도 봉쇄되고 이도저도 못하게 된다. 이를 본 로즈는 구명보트에 오르지 않고 잭을 구하러 나선다. 수갑을 찬 잭을 로즈가 구하게 되고 겨우 갑판으로 나오는데 이미 배는 반 이상 가라앉고 있었다. 그렇게 침몰하는 배 위에 운명을 맞은 사람들이 비춰진다. 승객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연주하는 악단, 탈출하지 못해 남겨진 어린아이들과 부모, 죽음을 각오한 선장 등. 그렇게 타이타닉 호는 두 동강이 나 모두 바다로 떨어지고 만다. 로즈와 잭도 바닷속에 빠지게 되고 작은 나무 조각을 발견하여 잭은 로즈만 올려놓는다. 그렇게 둘은 버티다 저체온증으로 잭은 숨을 거두고 로즈도 의식을 잃어가던 무렵 어둠 속에서 구명보트가 나타난다. 로즈는 꼭 살겠다고 한 잭과의 약속을 떠올리며 구조 신호를 보내고 그렇게 그녀는 구조된다.
3. 레전드 타이타닉 영화 리뷰, 소감 후기
타이타닉 후기를 쓰면서 다시 한번 영화의 여운과 감동에 젖었습니다. 비록 이뤄질 수 없었던 짧은 며칠 간의 사랑이지만 로즈와 잭은 누구보다 열렬히 사랑하고 애틋한 로맨스를 했습니다. 타이타닉을 타고 있는 그 짧은 순간에도 서로 빠져들 수 있구나, 하는 생각과 한편으론 내가 잭 혹은 로즈였으면 그런 선택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배가 침몰할 때 살기 위한 사람들의 이기심 속에 나 또한 그들처럼 선택했을까 싶기도 합니다. 타이타닉에는 수많은 명장면이 있는데, 제가 꼽은 두 개의 명장면이 있습니다. 먼저, 타이타닉 하면 바로 떠오르는 자세! 로즈와 잭이 배의 갑판 위에서 팔 벌리고 있는 장면 입니다. 두 사람이 너무 아름답고 서로를 의지하게 된 계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두 번째는 침몰하고 있는 와중에, 승객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끝까지 연주하는 악단들의 모습입니다. 죽음 앞에서 두렵지 않은 사람들은 없지만 이들은 죽음을 직감했음에도 우왕좌왕 도망치기보다 본인들의 본분을 다하며 연주를 한 것이 인상에 깊이 남습니다. 결국, 로즈와 잭은 새드앤딩을 맞이하지만 그러기에 더 여운이 남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 더욱더 여운이 깊이 남습니다. 곧 2월에 재개봉을 하니 안 보신 분들은 꼭 보러 극장으로 달려가시면 좋겠습니다.
'영화,드라마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애 빠진 로맨스, 손석구 넷플릭스 줄거리 결말 후기 (0) | 2023.01.26 |
---|---|
장난스런 키스 대만 영화, OST 정보 리뷰 (0) | 2023.01.26 |
나의 소녀시대 대만 영화 ost, 결말 줄거리 소개 (4) | 2023.01.25 |
넷플릭스 영화 추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0) | 2023.01.24 |
인생 영화 인턴 줄거리 평점 출연진 후기 리뷰(넷플릭스 영화) (0) | 2023.01.23 |
댓글